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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부자연구소

한국이 교육에 올인하는 이유(출처- JD부자연구소)

by GJ자유 2023. 6. 14.

한국이 교육에 올인하는 이유(출처- JD부자연구소)

 

한국은 수능시험 날 영어 듣기평가 때문에 비행기가 뜨지 못하게 하는 나라다.

그만큼 한국의 교육열은 대단하다.

한국의 교육열 때문에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했다는 소리도 있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은 부작용도 많다.

 

한국은 다른나라에 비해 평등한 나라다.

한국은 계급이 없다는 뜻이다.

흙수저, 금수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모의 경제력에 관련한 선천적인 차별이 있다.

그런데 계급이 없다니 무슨 말이냐 그러겠지만 사실 한국은 평등하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한국은 평등하기 때문에 교육열이 치열한 것이다.

 

영국, 프랑스, 미국 등 2차 세계대전 승전국들은 한 번도 계급 자체가 무너진적은 없다. 

따라서 눈에 보이는 계급이 있다.

이들 국가 중 가장 극심한 신분사회는 영국이다.

 

영국은 소셜 클래스(Social Class)가 존재한다.

소셜 클래스는 워킹 클래스, 미들 클래스, 업퍼 클래스로 나뉜다.

이들은 각 계급에 따라 서로 교류하며 문화적 취향도 각기 다르다.

워킹 클래스는 주로 축구경기를 보고 미들 클래스는 럭비를 보며 업퍼 클래스는 크리켓을 관람한다.

 

영국에는 엄연히 왕과 귀족이 있다.

이튼 스쿨 출신의 명문가들이 상류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19명의 영국총리가 이튼스쿨 출신이다.

이들이 업퍼 클래스다.

의사, 변호사 등과 같은 고소득 전문직이 업퍼 클래스와 함께 엘리트 층을 이룬다.

화이트 칼라 회사원이 있는 중산층이 미들 클래스다.

그리고 그 아래 워킹클래스는 미용사, 드라이버, 배관공 등 주로 몸을 쓰며 일을 한다.

그 아래는 동유럽이나 인도, 파키스탄 등 영국 식민지 출신의 이민자가 프레카리야트와 같은 불안정 노동계급을 형성한다.

 

미국도 와스프가 지배한는 나라다.

WASP는 백인 앵글로-색슨 개신교도(White Anglo-Saxon Protestant)를 뜻한다.

부시 가문처럼 정치인들은 대를 이어 정치를 한다.

 

프랑스도 대학이 평등하다지만 그것은 평민들이 가는 대학일 뿐이다.

그랑제콜 출신이 정재계를 꽉 잡고 있다.

 

심지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일본도 정치인들은 대를 이어 정치를 한다.

아베 전총리의 외조부는 기시 노부스케였고 고이즈미 전총리의 아들도 고이즈미 신지로도 중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에서 정치인은 대를 이어 정치를 하고 심지어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는 일은 흔하다.

 

남미의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과 같은 식민지를 겪었던 나라들도 다를 바 없다.

얼마나 피부색이 하얀가에 따라 계급이 나뉜다.

물론 피부색이 밝을수록 계급은 높아지고 어두워질수록 계급은 낮아진다.

서양의 선진국부터 식민지까지 세계 어디나 계급은 존재한다.

 

그러나 한국은 소셜 클래스 면에서는 완전히 평등하다.

왜냐하면 한국의 귀족인 양반은 몰락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귀족인 양반은 식민지를 강제로 해체되었다.

게다가 해방 이후 이승만 대통령의 농지개혁을 통해 지주 계급이 몰락했다.

그나마 지주들은 땅을 판 돈마저 한국전쟁이 일어나며 엄청난 인플레이션으로 돈이 휴지조각이 되었다.

그리고 한국전쟁을 통해 피란을 다니며 북에서 남으로, 고향에서 다른 지역으로 흩어졌다.

한국은 격동의 세월을 거치며 양반과 상놈의 경계가 완전히 무너졌다.

즉 계급이 사라진 것이다.

계급이 사라지니 대한민국 국민은 완전히 평등해졌다.

 

따라서 모든 사람들이 상류사회로 진입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아마도 식민지, 농지개혁, 한국전쟁이라는 혼돈이 없었다면 한국은 지금도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처럼 조선시대 양반이 지금까지 상류층이었을 것이다.

 

조선시대 양반은 고려에 이어 무려 800년 간을 귀족으로 살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로 바뀔 때도 귀족은 바뀌지 않았다.

신진사대부가 권문세족을 물리치고 새로운 신흥세력으로 자리 잡았을 뿐이다.

즉 농민, 천민 등의 피지배층이 지배층을 갈아엎은 것은 아니었다는 얘기다.

다시 말해 귀족이 다른 귀족으로 바뀌었을 뿐이다.

그러니 한국도 조선이 멸망하지 않았다면 영국, 프랑스, 일본, 미국처럼 지배층이 지속적으로 현대까지 지배했을 것이란 얘기다.

만약 신라시대의 귀족까지 포함하면 무려 2000년간을 귀족층이 바뀌지 않고 조선까지 왔다는 얘기가 된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은 계급이 없는가?

있다.

어떤 계급인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양반이라는 계급이다.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가 양반이라니 이 얘기는 무슨 얘기인가?

조선이 시작할 때 양반은 약 4%였다.

대부분이 평민이었고 노예는 4% 정도였다.

왜냐하면 고려에서 노예는 4% 정도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그것도 전쟁 또는 죄를 지은자가 60세가 되었을 때까지만 노예였다.

대를 이어 노예는 아니었다.

그러나 성리학을 받아들인 조선은 노예를 폭발적으로 늘리기 시작해 무려 한 때 노예는 40%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왜냐하면 조선이 받아들인 성리학적 양반은 일을 하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조선 사회는 노예에 기생하는 양반의 구조로 만들어진 사회다.

 

이런 노예제 국가는 강한 왕의 구조에서는 절대 만들어질 수 없는 사회다.

왜냐하면 백성은 왕의 소유이기 때문에 모든 백성은 왕 아래 평등하다.

그러나 노예는 양반이라는 귀족의 사적 소유물이다.

따라서 노예는 세금을 내지 않는다.

조선시대 삼정의 문란으로 피폐해진 평민이 세금이 무서워 일부러 양반의 노비로 들어간 일도 있을 정도다.

결국 노예가 많아지면 평민의 수가 줄어든다.

따라서 세금이 덜 걷히니 왕권은 자연스레 약해진다.

결국 조선사회는 왕이 지배하는 나라가 아닌 소수의 엘리트인 양반이 지배하는 신하가 지배하는 나라이다.

사극에서 공부하기 싫은 왕이 신하들과 경연을 하는 것은 그만큼 신하의 힘이 강하다는 얘기다.

신하를 이겨 먹으려다가는 연산군처럼 신하들의 쿠테타에 의해 쫓겨나고 후대에 폭군으로 영원히 기록 된다.

 

이렇게 노예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종모종천법이라는 법을 세종 때 만들었기 때문이다.

종모종천법이란 양인과 천인 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엄마가 천인이면 모두 대를 이어 천인이 된다는 법이다.

양반들은 노예를 늘리려 자신의 노비와 평민을 혼인시켜 천인을 폭발적으로 늘려간다.

따라서 조선의 노예는 후기에 무려 인구 대비 40%까지 늘어났다.

즉, 양반 4%, 평민 56%, 노비 40%가 조선시대 신분의 비율이었다.

 

사실 조선은 노예노동에 기반한 고대 노예제 사회다.

그것도 같은 민족을 노예로 만든 세계 역사상 유일무이한 나라다.

중국만 하더라도 송태조가 하늘 아래 천자의 백성은 노예가 될 수 없다고 해서 모든 노비를 해방시켰다.

중국은 천자의 힘이 강한 나라다.

신하는 천자 아래 있었다.

노예는 원래 전쟁에 패한 나라의 국민이 노예가 된다.

그런데 조선은 같은 민족을 노예로 만든 아주 미개한 나라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현재의 대한민국의 국민은 모두가 양반인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족보가 있고 제사를 드리기 때문이다.

원래 제사는 양반만이 드리던 것이다.

평민은 자신의 윗대만 제사를 드렸다.

즉 1대만 제사를 드렸고 노비는 원천적으로 제사를 드릴 수 없었다.

만약 노비가 제사를 모셨다면 그 노비는 향반들에게 조리돌림을 당하거나 멍석말이를 당해 맞아 죽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명절 때 고향에 가서 모두가 제사를 드린다.

아이러니하다.

조선시대 양반은 4%에 불과했는데 말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누구나 양반의 후손이라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진짜 양반의 후손은 어떤 사람일까?

내가 회사를 다닐 때 어느 추석 전 어느날이었다.

회사 동료와 추석 때 벌초 얘기가 나왔다.

그래서 회사 동료와 나는 얼마나 많은 묘소를 벌초하는가 서로 물어보았던 적이 있다.

내가 추석 때 묘 9기 정도를 벌초한다고 했다.

회사 동료는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 했다.

자신의 고향이 충청도인데 선산에는 온 산이 죄다 조상묘라는 것이다.

그것도 3대만 모셨는데도 온 산이 묘지로 뒤덮였다는 얘기였다.

그리고 3대 이상이 지나면 묘소를 관리할 수 없기에 묘를 파내 화장을 해서 뼛가루를 빻아 신주와 함께 사당에 모신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우리도 선산이 있고 족보도 있고 벌초도 하고 제사도 드리지만 증조할아버지 대까지 제사를 드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사당은 없었다.

충격적이었다.

나는 양반의 자손은 아니라 생각에 미쳤다.

 

내 성씨가 김해 김씨다.

김해 김씨는 한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다.

왜 김해 김씨가 한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가 되었을까?

이유는 갑오경장 때 사노비, 공노비, 평민 등 양반이 아닌 성이 없는 모든 이가 성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 모든 이가 성씨를 가진 이유는 계급이 없어졌고 모두 국민이 되었다.

왜냐하면 국민은 세금을 내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 때 양반이라면 안동 김씨, 풍양 조씨 등 명문가였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김아무개라면 누군가 물었을 것이다.

어디 김씨냐고 말이다.

만약 대답을 안동 김씨라고 한다면 양반이라고 생각할 것 아닌가?

그런데 차린 행색을 보니 거지꼴을 하고 있다면 누가 봐도 상놈이 아닌가?

그러니 양반의 성씨는 함부로 쓸 수 없다.

그래서 오래된 왕의 성씨를 제일 많이 성으로 썼다.

이를테면 오래된 가야의 왕 김수로의 '김해 김씨' 와 같은 성씨 말이다.

그래야 누구도 성씨를 가지고 딴지를 걸지 않는다.

그러나 자신이 안동 김씨 등 양반의 성씨라고해도 자신이 양반이라고 안심할 수 없다.

왜냐하면 안동 김씨의 노비들도 모두 안동 김씨의 성씨를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양반의 후예가 정말 좋은가?

조선을 일본의 식민지로 만든 정치인의 후손이며 자국의 동포를 노비로 만든 이해 할 수 없는 집단인데 말이다.

그래서 나는 상놈의 후손이라 생각하고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

다만 추석 때는 가족끼리 모여 외식을 한다.

그래서 우리집 여자들은 모두 좋아한다.

원래 양반의 후손이 아닌 사람이 제사를 드리는 것은 양반 코스프레를 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오히려 유교의 원조 중국은 제사를 드리지 않는다.

그런데 조선시대 양반 코스프레를 하는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국민이 제사를 드린다.

 

그렇다면 조선시대 양반은 4% 밖에 안 되었는데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왜 제사를 드리는가?

왜냐하면 제사를 드리지 않으면 상놈의 후손이라고 주변사람들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웬만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면 거짓말 탐지기에 걸린다.

그런데 진짜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은 거짓말 탐지기에 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진짜 거짓말쟁이는 자기 자신조차 속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제사를 드리는 대한민국의 국민 대부분은 자신을 진짜 양반의 후손이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제사를 드리는 양반의 후손이 된 이후 무엇이 문제인가?

모든 대한민국 사람들이 양반의 시각을 갖게 되었다는 뜻이다.

 

양반은 몸을 쓰면 천하다 생각하고 머리를 쓰면 귀하다 생각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문과가 지배하는 사회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중 2023년 5월 31일 기준 이과 출신 국회의원은 300명 중 약 42명 정도에 불과하다.

대기업 사장, 임원 출신은 경제, 경영, 법대 등 거의 문과 출신이다.

요즘 많이 올라와 이과 출신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아직도 대부분이 문과다.

요즘 의치한약수등 메디컬 관련학과가 인기라지만 그래도 진짜 귀족의 학문은 문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한국의 대학진학률은 2022년 기준으로 74.9%이다.

독일의 대학진학률이 52.8%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사실 대학을 못 나오면 결혼 하기도 힘들고 상대를 찾기에도 한계가 있다.

돈을 많이 번 사람이라도 명문대학을 나오지 않고 부자라면 천박하다 생각하고 정신승리를 거둔다.

즉 부자라도 서울대, 카이스트 또는 미국의 명문대를 나와 벤쳐를 차려 부자가 된 케이스가 진짜 부자라 생각한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대학에 올인한다.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면서 문제는 무엇인가?

학력이 높아 청년실업이 심각해진다.

그래서 취직이 안 되는데 몸을 쓰는 일은 싫으니 공무원 시험 준비로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허다하다.

몸 쓰는 것을 천박하게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한 마디로 양반의 시각이다.

 

게다가 역사적으로는 고대 노예제 사회인 조선을 동경하며 집착한다.

대부분의 나라의 종이 화폐는 국가를 세운 국부나 정복군주가 모델인데 비해 한국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와 그 엄마가 모델인 나라다.

고려, 삼국시대의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미국은 워싱턴, 제퍼슨 등 국부가 모델이고 중국은 중국 공산당과 국부인 마오쩌뚱이 모델이다.

인도는 간디, 영국은 엘리자베스 2세가 모델이다.

화폐로 보자면 공부에 집착하는 대한민국의 일면이기도 하다.

물론 양반의 시각을 가지고 있으니 조선을 멸망시킨 일본을 굉장히 미워한다.

그러면서 일본 여행은 대한민국이 일본 여행을 하는 세계인 중 압도적으로 가장 많이 간다.

아이러니다.

 

한편으로는 모두가 양반이니 평등의식이 강하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은 욕망이 강하다.

욕망이 강하다는 것은 상승욕구가 강하다는 뜻이다.

상승욕구란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 빨리 신분이 상승하고 싶은 욕구를 뜻한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이 양반이라고 생각하니 갑질도 심하다.

내가 돈이 많으면 양반이고 지위가 높으면 양반이다.

그러니 돈이 없거나 지위가 낮으면 갑질을 한다.

 

이러한 것은 주식 투자를 할 때도 나타난다.

어느 누구보다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에 S&P500의 지수인 SPY와 같은 ETF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스닥 100의 세 배 레버리지인 TQQQ 또는 SQQQ만 산다.

밈주식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다.

폭락하거나 폭등하는 주식에 어느 나라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들어간다.

테슬라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나라다.

예를 들어 AI가 테마라면 누구보다 빨리 들어간다.

그러나 분석없이 감정적으로 투자해 대부분 실패한다.

 

상승욕구가 강하니 남과의 비교는 일상이다.

욕구가 강한 사람의 행복은 남과의 비교에서 나온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집착한다.

그러나 SNS를 많이하면 대부분 불행하다.

왜냐하면 SNS의 페친들은 일년에 한 번 있을만한 행복한 한 때를 올리는데 방구석에 쳐박혀있는 나를 돌아보면 너무나 찌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교와 욕망 때문에 우울증을 갖고 있다.

그래도 정신과는 가지 않는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청년 자살률은 세계 평균보다 높다.

2020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15~29세 청년 자살률은 10만명당 14.6명으로, OECD 국가 평균인 10만명당 9.8명을 크게 상회한다. 특히, 대한민국의 청년 남성 자살률은 10만명당 28.5명으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결론 :한국의 교육열이 높은 이유는 평등하기 때문이다.

오로지 교육, 실력으로 상류사회에 진입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그래서 한국 국민들은 번 돈의 대부분을 아이들 사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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