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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부자연구소

당신의 일상이 피곤한 이유 (feat. 꿈과 열정)

by GJ자유 2022. 1. 26.

꿈과 그 꿈을 이뤄나갈 열정이 없다면 절망만 남는다.

어떤 사람이 힘든 사람일까?
오랫동안 힘들게 일한다고 다 힘들까?
아니다.
꿈과 열정이 없으면 힘들고 꿈과 열정이 있다면 힘들지 않다.

예를 들어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는 보이그룹 멤버가 있다고 치자.
하루에 10시간 이상 춤연습과 외국어 등을 배운다.
몸 쓰는 것으로 따지면 어느 누구 못지않게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이다.
이렇게 해도 이들은 힘들지 않다.
왜냐하면 데뷔하면 스타가 될 수도 있다는 꿈 때문이다.
돈을 벌 수도 있고 유명인이 되어 인기를 얻을 수도 있다.
그래서 희망찬 미래를 생각하면 힘들지 않다.
꿈과 그 꿈을 이뤄나갈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10시간 동안 춤연습을 해서 몸이 부서져라 힘들어도 힘들지 않다.
몸이 힘들다고 해서 다 힘든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꿈과 열정이 없는 삶은 힘들다.
아니 절망만이 남는다.
청년이라면 장래 무엇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이마저 든다면 이런 희망도 없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젊었을 때는 지금보다는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란 꿈과 희망이 있어서였는데 지금 꼴을 보니 앞으로도 더 나아질 것 같지 않아서다.
이러면 꿈과 희망을 잃고 절망만 남게 된다.
그래서 힘들지 않은 일을 하면서도 일상이 힘들어진다.
한 마디로 매일이 피곤하다.

핀란드어에 시수(SISU)라는 단어가 있다.
역경에 맞서 싸우는 힘이다.
다른 뜻으로는 '가슴에 품은 불'이라는 뜻도 있다.
1940년 타임지는 이렇게 설명했다.
시수란 베짱과 용기, 격렬한 열정과 끈기를 표현하는 단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기했을만한 상황에서도 계속 싸우는 능력, 이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임하는 태도를 말한다.

꿈은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좋다.
조금의 노력으로 이룰 수 있다면 성공이 된다.
예를 들면 1000만 원 모으기, 금연하기, 다이어트 하기, 책 읽기, 여행하기, 가족과 시간 보내기 등등 수 없이 많다.
일상에서 얼마든지 이룰 수 있는 꿈을 꾸고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면 된다.
조그만 성공이 모이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쌓이고 보다 큰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
그리고 꿈 때문에 열정이 솟아난다.
이렇게 열정을 쏟아부으며 매일을 살면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된다.
왜냐하면 꿈은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꿈이라는 목표가 없으면 좌표를 잃고 방황하게 된다.
그리고 나의 하루 하루는 고단한 다람쥐 챗바퀴 속에 갇히게 된다.

인생의 가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매일 꿈과 희망도 없이 하루를 낭비하는 것인가?
아니면 매일 꿈을 쫓아 열정을 태우는 것인가?
둘 중 어떤 것이 더 힘들까?

결론 : 우리가 현재 힘든 것은 일이 힘들어서가 아니고 꿈과 그 꿈을 이루어나갈 열정이 없어서다.
그래서 진짜 힘든 때는 이뤄나갈 꿈을 잃어버렸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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