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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부자연구소

가난하면 주변에 사람이 없다 (feat.사람의 중요성)

by GJ자유 2022. 4. 3.

가난하면 주변에 사람도 가난하다.

사람이 없다는 뜻이다.

 

공부 잘 했던 적이 없으니 공부 멘토가 없다.

그래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모른다.

그래서 매일 하는 말이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 두루뭉술한 얘기만 하고 구체적인 전략, 전술이 없다.

해본적이 없으니 방법을 모르는 것이다. 

그래서 공부는 공부 잘 했던 사람들의 말을 들어봐야 안다. 

 

예를 들어 사법시험을 공부하는 고시생이 있다고 치자.

예전에는 정보가 없던 시절이었기에 고시생은 고시합격 수기를 읽는 것이 공부의 멘토를 만나는 길이었다.

고시합격 수기에서 8시간 공부해서 합격했다고 하면 10시간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다.

 

가난하면 돈을 벌어 봤던 적이 없으니 주변에 부자들이 없다.

주변에 부자가 있어도 질투심 때문에 그들의 노하우를 들으려 하지 않고 친하게 지내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대부분 부자의 수는 아주 적다.

그래서 가난하면 더 노력을 해야 한다.

 

부자들과 친해지면 좋다. 

부자들과 친하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친절하게 코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좋다.

  

예를 들어 일본이 근대화를 할 때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렇지만 상품의 완성도는 떨어졌다.

마무리 즉 디테일한 것을 알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배를 만들면 가라 앉았고 총을 만들면 총신이 휘었다.

결국 네덜란드에서 사람이 직접와서 그것을 만들었던 노하우를 가르쳐 줬을 때에서야 완벽하게 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었다.  

노하우는 책에 쓸 수 없다.  

일부러 안 쓰기도 한다.  

 

대부분 가난한 사람의 현실은 주변에 매일 만나는 고등학교 동창이나 만나면서 과거 얘기나 하고 시간을 죽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은 주변에 멘토가 없는 것이다.

 

그들이 하는 말은

'공부 열심히 해라'

'좋은 대학 가라'

'돈 많이 벌어라'

'선생님, 공무원이 요즘 세상에는 최고다.'

와 같은 두루뭉술한 목표만 얘기만 할 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주지 못한다.

 

가난한 사람이 가난을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책을 읽는 것이다.

그런데 책은 노하우가 완전히 들어가 있지 못하다.  

 

1) 책은 그 시대를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다. 

6개월에서 1년 후에 나온다.

 

2) 변하는 것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 할 수 없다.  

과거에는 맞았지만 현재는 틀리는 것이다.  

소위 업그레이드 가 안 된다.  

따라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다.  

 

3) 내 상황에 맞게 적절한 방법을 알려줄 수 없다.

쌍방향이 아니란 얘기다.

내 포트폴리오는 어떤지, 어떤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맞춤 솔루션이 없다는 얘기다.

그리고 책에 쓰지 않은 내용은 알 수가 없다.

 

시행착오는 불완전한 노하우로 성공을 거두려고 하는 행위이다.  

시행착오를 겪으며 노하우를 자신의 몸으로 알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알아낸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의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이 부자도 되고 스스로 멘토도 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시행착오로 인한 시간, 돈, 정력이 낭비된다.

부자는 되었는데 좋은 시절은 다 지났을 수 있다.

그래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려면 주변에 멘토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결국 책보다는 사람이다.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얘기다.

신사업 들어가려고 하는데 사업계획서만 가져오면 혼난다. 

이유는 '사람은 있고?' 였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있어야 신사업도 있는 것이다.

자율주행차를 개발하려는데 전문가가 없다면 사상누각이다.

그래서 사업계획을 찾기 전에 인재를 먼저 찾았다.

S급 인재는 큰 돈을 주고라도 데려왔다.

 

서울대는 돈이 없어 인공지능을 가르칠 교수를 데려 올 수 없다.

이래서는 한국의 AI의 미래가 없다.

  

"연봉 2배 줄게" 한 팀서만 직원 40명 빼왔다…페이스북 대체 뭘하길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1/32246/

 

"연봉 2배 줄게" 한 팀서만 직원 40명 빼왔다…페이스북 대체 뭘하길래

AR·홀로렌즈팀 대거 메타行 기존 연봉 2배이상 제안받아 "스타트업은 인력경쟁 불가능"

www.mk.co.kr

 

미국 정보기술(IT) 기업 메타(옛 페이스북)가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대대적인 인력 확충에 나섰다. 최근 1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증강현실(AR) 기술팀 100여 명이 퇴사한 가운데 이들 중 절반가량이 메타에 새로 둥지를 튼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산업 분야로 주목받는 AR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려는 기업들 간 '인재 확보전'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타에서 메타버스로 가기 위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서에서 대거 메타버스 전문인력을 빼내왔다는 소식이다.  

메타는 사업을 하기 전에 이건희 회장이 하던 말인 인재의 중요성을 알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현재 실리콘밸리에서는 인력 쟁탈전이 벌어지는 것이다.  

 

부자는 사람의 중요성을 안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많다.

없으면 돈을 주고 산다.

그래서 더 부자가 된다.

 

그러나 가난하면 사람의 중요성을 모른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

물론 쓸데없는 사람은 많다.

돈이 없어 돈을 주고 사올 사람도 없다.

결국 가난해진다.

 

오프라인 강의를 해보면 부자인지 가난한 사람인지 안다.

강의는 책이고 뒷풀이는 노하우다.

가난한 사람은 대부분 강의만 듣고 가버리고 부자는 뒷풀이까지 가서 노하우를 듣는다.

그리고 자신의 포트폴리오와 미래에 대해 조언을 듣는다.

 

결론 :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쓸데 없는 사람은 끊고 매일 새로운 멘토를 만나라.

만날 수 없다면 멘토가 될만한 사람의 책이라도 읽어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웠으면 실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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